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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한 입, 하루 한 개 92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란?

🧾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란?“혹시 못 받을 돈, 미리 대비하는 은행의 보험금 같은 것!”💡 먼저, 대손충당금이 뭐죠?은행이나 기업은 돈을 빌려주거나 외상으로 물건을 팔기도 합니다.그런데! 상대방이 부도가 나거나 연락이 두절되면?👉 돈을 못 받을 수도 있겠죠.이럴 때를 대비해서 미리 손해를 예상하고 적립해 두는 돈이 바로**‘대손충당금’**입니다.일종의 **“혹시 모를 손실을 위한 비상금”**인 셈이에요.📊 그렇다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간단히 말해,**“위험한 돈에 대비해, 얼마나 충당금을 쌓아뒀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조금 더 구체적으로는,대손충당금 적립비율 = 대손충당금 ÷ 고정이하여신 × 100(%) 📌 여기서 ‘고정이하여신’은 뭐예요?은행이 빌려준 돈 중에서정상적으로 회수하기..

대량 지급이란?

💰 대량 지급이란?“한 번에 많은 사람에게 돈을 보내야 할 때, 은행이 대신 처리해주는 시스템!”📌 대량지급, 왜 필요한가요?월급날을 떠올려보세요.한 회사가 수백 명의 직원에게 일일이 이체해서 월급을 보낸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대량지급 시스템’**입니다.💡 쉽게 설명하면?대량지급은 기업이나 기관이 여러 사람에게 한 번에 돈을 보내는 방식이에요.급여, 연금, 배당금처럼 정기적으로 대규모로 이체가 필요한 경우 자주 쓰입니다.예를 들어,한 대기업이 직원 1,000명의 월급을 같은 날에 지급해야 할 때,미리 준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이 자동으로 직원들 계좌로 입금해줍니다.🏦 은행이 하는 역할은?이용기관(기업/공공기관)의 계좌에서정해진 날짜에수백~수천 명의..

대기성 여수신제도란?

🏦 대기성 여수신제도란?“중앙은행이 급할 때 도와주는 비상금 창구!”💡 개념 쉽게 풀어보기중앙은행은 나라의 은행들(시중은행 포함)과 돈을 주고받는 ‘은행의 은행’이에요.이때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은행에게 ‘빌려주고(여신)’,반대로 돈이 남는 은행에게는 ‘맡아주는(수신)’ 제도가 있어요.바로 이것이 **‘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ies)**예요.🛠️ 어떻게 작동할까?구분설명금리 역할대기성 여신제도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줌 (단기자금)단기 금리의 상한선대기성 수신제도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의 남는 돈을 맡음단기 금리의 하한선 👉 이 두 제도는 금리의 상·하한을 고정시켜 시장이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줘요.📦 예시로 이해해보기은행이 갑자기 돈이 모자라 고객에게 대출해줄 수 없..

당일결제 · 익일결제 · 익익일결제

💱 오늘의 경제용어당일결제 · 익일결제 · 익익일결제외환거래를 할 때, “언제 돈과 외화를 실제로 주고받을까?”에 따라 거래방식이 달라집니다.🔹 1. 당일결제 (Value Today)거래한 바로 그날! 외화와 돈을 주고받는 방식아주 긴급한 거래에 사용예: 오전 10시에 계약 → 오후에 바로 결제🔹 2. 익일결제 (Value Tomorrow)거래일 다음 날 외화와 대금을 주고받는 방식거래 준비에 하루 여유를 둠예: 월요일 계약 → 화요일 결제🔹 3. 익익일결제 (Value Spot)거래일 2영업일 후에 결제가 이뤄짐외환시장의 표준적인 결제방식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이며, 일반적으로 **“현물환거래”**라 하면 이 방식을 뜻함예: 월요일 계약 → 수요일 결제💬 참고!만약 결제가 2영업일 이후로 미뤄..

담보인정비율 (LTV)

💡 오늘의 경제용어: 담보인정비율 (LTV)**LTV(Loan To Value)**란👉 *“내 집을 담보로 돈을 얼마나 빌릴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쉽게 말해볼게요!“5억짜리 아파트가 있으면, 금융기관은 그 집을 담보로 대출을 얼마나 해줄까?”이때 **담보인정비율(LTV)**이 **70%**라면→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식ini복사편집LTV = (주택담보대출 + 선순위채권 + 임차보증금 등) ÷ 담보가치 × 100 🏠 ‘담보가치’는 어떻게 정해질까?금융기관은 아래 기준 중 하나를 택해 적용합니다:국세청 기준시가감정평가액 (감정원 등 전문기관)KB부동산 시세한국감정원의 층별·호별 가격조정 지수→ 이 중 은행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적용합니다.📌 왜 중..

오늘의 경제용어: 단일금리방식 vs 복수금리방식

💰 오늘의 경제용어: 단일금리방식 vs 복수금리방식국가가 통화안정증권 등을 발행할 때, **"얼마의 금리로 팔 것인가?"**를 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단일금리방식 (Dutch 방식)낙찰자 모두에게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입찰한 사람들 중 **낙찰선(기준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써낸 사람들이 모두 낙찰.하지만 실제 지급받는 금리는? 👉 낙찰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이때 기준이 되는 금리는 낙찰자 중 가장 낮은 금리 또는 마지노선 금리입니다.📌 예시A: 3.5% / B: 3.4% / C: 3.2%→ 기준선이 3.2%라면→ A, B, C 모두 3.2% 금리로 채권을 받음✔️ 낙찰자에게 유리한 방식입니다. (더 높은 금리를 써내고도 낮은 금리로 사니까!)✅ 2. 복..

오늘의 경제 개념: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 오늘의 경제 개념: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단위노동비용이란?**"하나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노동비용"**을 의미합니다.좀 더 쉽게 말하면,💬 "노동자에게 얼마를 주고, 물건 하나를 만들어내는가?"예를 들어,한 시간에 1만 원을 받는 노동자가한 시간에 2개의 제품을 만든다면,→ 제품 하나당 노동비용은 5,000원이 되는 거예요.🧮 단위노동비용 계산 공식올려주신 그림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복사편집단위노동비용 = 시간당 노동비용 ÷ 노동생산성 시간당 노동비용: 한 시간에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임금노동생산성: 한 시간 동안 노동자가 생산한 상품의 양✅ 공식 쉽게 풀어보기항목의미예시시간당 노동비용한 시간에 주는 임금10,000원노동생산성한 시간에 만드는 상품 수..

오늘의 경제 상식: 단리 vs 복리

💰 오늘의 경제 상식: 단리 vs 복리이자를 더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단리란?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예를 들어,1억 원을 연 3% 단리로 2년 정기예금하면?→ 1년에 3%, 즉 300만 원씩 2년 = 총 600만 원 이자→ 2년 후 받는 돈은 1억 600만 원이자는 오직 **처음 맡긴 돈(원금)**에만 계산돼요.따라서 매년 이자액이 똑같아요.📌 복리란?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 바로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예요!같은 조건으로,1억 원을 연 3%에 6개월 복리로 2년 정기예금한다면?→ 6개월마다 이자가 쌓이고, 그 위에 또 이자가 붙어요.→ 결과적으로 2년 후 약 1억 614만 원 수령즉, 단리보다 14만 원 더 벌게 되는 거죠!📊 단리 vs 복리, 실효수익률..

단기금융시장, 쉽게 설명해볼게요!

💸 단기금융시장, 쉽게 설명해볼게요!경제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단기금융시장”도대체 뭘 의미할까요? 오늘 하루 3분만 투자해서 개념을 확실히 잡아보세요!✅ 단기금융시장이란?쉽게 말하면, 만기 1년 이하의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시장이에요.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잠깐 빌렸다가 곧 갚는 단기 자금을 거래하는 곳이죠.이 시장의 핵심은 ‘짧은 기간’과 ‘자금의 흐름을 빠르게 조절’한다는 데 있습니다.📌 단기금융시장 vs 자본시장구분단기금융시장자본시장 (장기금융시장)만기기간1년 이하1년 이상목적일시적 자금 조달시설투자, 장기 자금 조달상품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RP 등주식, 회사채 등특징유동성 높고 안전수익성 추구, 리스크 큼 💬 예를 들어볼까요?어떤 회사가 급하게 ..

녹색기후기금(GCF)이란?

🌱 녹색기후기금(GCF)이란?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도와주는 국제 기금, 바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입니다.🔎 왜 만들어졌을까?지금까지 UN 산하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금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지구환경기금(GEF)적응기금(AF)하지만 이들 기금은…규모가 너무 작고,기후변화 말고도 생물다양성, 수자원 보호 등 다른 분야에도 쓰여야 했죠.👉 그래서!기후변화 대응만을 집중 지원하는 새로운 기금,GCF가 2010년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출범했을까?내용설명설립 합의2010년 12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기후변화 총회(COP16)사무국 결정2012년, 카타르 도하 COP18에서 한국 인천 송도로 확정공식 출범2013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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