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나이트 (Morganite)
모가나이트(Moissanite)는 (경도 7.5~8 비중 2.72) 인공으로 만들어진 귀금속 대체재로,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외모와 브릴리언스(빛의 반사)를 가지고 있어 다이아몬드 대체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모가나이트는 19세기 말에 미국의 과학자 헨리 모아센(Henri Moissan)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인공적으로 합성되고, 보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모가나이트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어, 이러한 불순물 때문에 다이아몬드보다 낮은 광학적 불확실성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모가나이트는 높은 불반사도를 가지고 있어, 빛을 반사하여 브릴리언스가 높아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반짝임을 제공한다.
모가나이트는 대체로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다이아몬드와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 있는 대체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므로 모가나이트는 약혼 반지나 다른 보석 장식품을 만들 때 가격적인 면에서도, 다이아와 비슷한 외관을 원하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구매하기 전에는 모가나이트와 다이아몬드 사이의 중요한 물리적 차이점을 이해하여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녹주석 (베릴)
베릴륨을 포함하여 담청색, 청록색과 같은 계열의 색을 가지는 환형 규산염 광물이다. 육방정계의 결정형을 가지며 경는 7.5~8, 비중은 2.3~2.8이다.
녹주석이 진한 녹색을 띠면 에메랄드(emerald)라 하며, 담청색을 띠면 아쿠아마린(aquamarine), 핑크색을 띠면 모가나이트(morganite), 금황색을 띠면 골든베릴(golden beryl)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