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식 한 입, 하루 한 개

오늘의 경제 상식: 단리 vs 복리

홀킷 2025. 7.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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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 상식: 단리 vs 복리

이자를 더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 단리란?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1억 원을 연 3% 단리로 2년 정기예금하면?

→ 1년에 3%, 즉 300만 원씩 2년 = 총 600만 원 이자
2년 후 받는 돈은 1억 600만 원

이자는 오직 **처음 맡긴 돈(원금)**에만 계산돼요.
따라서 매년 이자액이 똑같아요.


📌 복리란?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 바로 ‘이자가 이자를 낳는 구조’예요!

같은 조건으로,
1억 원을 연 3%에 6개월 복리로 2년 정기예금한다면?

→ 6개월마다 이자가 쌓이고, 그 위에 또 이자가 붙어요.
→ 결과적으로 2년 후 약 1억 614만 원 수령

즉, 단리보다 14만 원 더 벌게 되는 거죠!


📊 단리 vs 복리, 실효수익률 비교

구분단리복리
원금 1억 원 1억 원
연 이율 3% 3%
기간 2년 2년 (6개월 복리)
만기 수령액 1억 600만 원 1억 614만 원
실효수익률 3% 3.07%
 

⏳ 복리의 마법, “72 법칙”

복리에는 흥미로운 법칙이 하나 있어요!

💡 72 ÷ 이자율 = 원금이 두 배가 되는 시간(년)

예를 들어 연 3% 복리로 예금한다면?

→ 72 ÷ 3 = 24년
→ 1억 원이 24년 후 2억 원으로 불어난다는 뜻이에요!

단리라면? 무려 33년이 걸립니다.
복리 덕분에 9년이나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하죠. 👏


📌 그래서, 단리와 복리의 차이 요약!

항목단리복리
이자 계산 방식 원금에만 원금 + 이자 누적분
수익률 상대적으로 낮음 더 높음
장기 투자 효과 낮음 크게 유리함
추천 상황 단기 예금 장기 저축, 투자
 

💬 한 줄 요약!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훨씬 큰 이익을 가져오는 '이자계의 마법사'예요!
단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죠.


💡 오늘의 배움:
“단리보다는 복리가, 단기간보다는 꾸준한 장기 저축이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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